이란의 새로운 최고 지도자는 누구

이란의 새로운 최고 지도자는 모지타바 하메네이다.

그는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이며 후임 지도자로 공식 선출됐다.

그는 1969년 9월, 이란 북동부 성지 마슈하드 출생이다.

종교 중심 도시 쿰의 신학교에서 보수 성직자 밑에서 수학했다.

호자톨에슬람 직급의 성직자가 됐다.

아버지인 알리 하메네이의 아야톨라보단 낮다.

이에 성직자 체제를 이끌 종교적 권위가 부족하다.

모지타바는 강경한 성향의 성직자로 알려졌다.

이슬람 혁명 수비대와 강경파 성직자들의 지지를 받는다.

오래도록 이란 권력 핵심 영향력 행사를 했다.

그의 집권은 이란이 기존 강경 노선, 반미 외교 기조를 이어나가는 신호라고 분석된다.

외신은 이날 그의 선출 관련해서 이렇게 평가했다.

"타협이 아닌 대결을 선택했단 명확한 문자다."

그는 현재 56살이다.

공식 정부 직책은 거의 맡지 않았다.

정보기관, 성직자 네트워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아버지의 권력 기반을 관리하는 비공식 권력 중개인 역할을 했다.

그는 최고 지도자 측근으로서 사실상 게이트 키퍼 역할을 했다.

보안기관, 정치, 엘리트 사이의 연결 고리를 구축한 걸로 평가된다.

또한 강경파 정치 세력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지난 2009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때 대통령 재선 시점.

부정선거 의혹으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는데 시위 진압 과정에 혁명수비대, 바시지랑 협력해서 강경 대응을 주도했다고 한다.

개혁파 지도자인 메흐디 카루비는 지난 2017년 하메네이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것을 직접 거론했다.

그는 모지타바를 지목했다.

이에 무사비, 카루비는 15년 이상 가택 연금 상태라고 한다.

그는 이란 내부에선 대중적 기반이 취약하단 평가가 있다.

그 이유는 정권 핵심 인사 자녀들이 특권과 부를 누리는 현상을 비판하는 아가자데.

이것의 대표적 상징이기도 해서 그렇다.

또한 지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으로 최고 지도자 자리가 부자간의 세습 형식으로 이뤄진 점에서도 이란 내부에서 논란이다.

왕정 세습을 부정하면서 출범한 혁정 체제가 오히려 세습 권력 구조로 이동해서 그렇다.

미국 트럼프의 경우 하메네이의 아들은 자신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인물이란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이란에 평화, 조화를 가져올 지도자를 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모지타바를 경량급 인물이라며 평가하며 승계를 인정하지 않는단 입장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사망·암살 당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