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졸업식 연설 중국인 유학생 금수저 논란
하버드대가 개교하고 나서 중국인 여성이 졸업 연설에 나선 건 이번이 첫 사례라고 한다.
지난달 29일.
미국의 하버드대 졸업식.
이곳에서 학생 연사로 나선 중국인 유학생 장위룽.
그는 약 7분 정도 연설을 진행했다.
상호 연결이 된 세계가 분열과 두려움, 갈등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그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들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자 심사 강화.
이것을 저렇게 돌려 깠다.
그는 중국의 산둥성 칭다오 출신이다.
고등학교는 영국에서 다녔다.
그는 미국 듀크대 학부를 졸업.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서 국제 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졸업식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했다.
연설하는 내내 비자 문제.
이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해진 친구들을 떠올렸다.
이 과정에 그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그의 아버지 장즈밍.
그가 이사를 맡은 중국 생물 다양성 보존과 녹색 발전 재단.
이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것.
그리고 하버드대 입학 때 재단 사무총장에게 추천서를 받았단 사실.
이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아버지 지위를 이용해서 사익을 챙긴 것이 아닌가?
이런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해당 논란이 일어나자 그는 2일 성명을 냈다.
어릴 때 부모가 이혼했다.
아버지랑 왕래는 거의 없었다.
재단에서 추천서 받은 건 사실이다.
실제로 학교에 제출은 하지 않았다.
미국에선 이렇게 전했다.
장위룽의 연설.
이건 시진핑이 주창한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
이것을 앵무새처럼 되뇐 것이다.
그가 중국 공산당과 연관돼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고 홍콩 언론이 전했다.
중국은 지난 1990년 이후 당과 정부의 간부.
이들을 서구에 보내며 공공정책 등을 공부하게 하는 유학, 연수.
해당 방식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 미국 대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
이곳은 공산당의 간부들이 가장 선호한 대학이다.
해외 당교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