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쟁 임박했나
전쟁 위기설
이런 얘기는 주로 해외 언론이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보도가 계속 나오면서 부각됐다.
또한 북한의 도발 행위가 이어지며 전쟁 위기감도 커졌다.
한미 당국은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평가하고 있다.
이어서 위기설이 확산되지 않게 하고 있다.
한반도 전쟁 위기설 발발은 미국 미들베리 국제 연구소 소속 연구원 로버트 칼린과 교수 지그프리 해커에 의해 시작됐다.
이들은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에 글을 기고했다.
이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지난 1950년 김정은의 할아버지가 그런 것처럼 전쟁을 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지난 1905년 초반 이후 지금 한반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
지난 1990년 1차 북핵 위기 당시 미국의 협상 대표를 맡았던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는 이렇게 주장했다.
2024년 동북아에서 핵전쟁이 발발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염두에 둬야 한다.
북한의 국무 위원장 김정은.
그는 더는 종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했다.
그는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한국은 완전 초토화시켜 버릴 것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에선 이런 내용에 대해 전쟁 루머가 많이 과장됐단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BBC 역시 칼린과 해커의 분석에 동의하지 않는단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의 북한 전문가 7명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한미 정책 당국도 전쟁 발발 가능성은 낮단 입장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북한이 전면전을 할 이유가 없단 점을 강조한 것이다.
김정은의 경우 북한 체제의 종말을 원하지 않는다.
핵전쟁은 한반도에서 공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논쟁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타임스는 복수 미국의 당국자를 인용해 이런 보도를 냈다.
북한이 향후 몇 달 안에 한국을 대상으로 치명적인 군사 행동을 저지를지도 모른다.
한미 당국은 대체적으로 북한의 전면전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은 상태다.
하지만 지난 연평도 포격 당시처럼 북한이 국지적인 도발을 할 가능성은 우려하고 있다.
매크로 어드바이저리 파트너스 회사 한반도 전문가 수미 테리.
그는 외교 안보 전문지인 포린 어페어스에서 이렇게 전했다.
김정은이 아마 전쟁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전쟁이 시작될 수 있다.
우려해야 할 이유가 많지만 그가 어떤 나라도 특히 미국을 대상으로 한 핵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건 안다.
그는 북한이 낮은 수위 도발을 통해서 남한의 보복 대응을 유도할 거라고 전했다.
또한 이런 상황을 통해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며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