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 지진 현재 사망자 숫자
강진이 발생한지 이틀이 된 미얀마.
해당 지역에서 강진 사망자 숫자가 하루만에 1000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미국 외신에 따르면 이렇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성명을 내고 이렇게 발표했다.
이번 지진 관련 사망자는 1002명, 부상자는 237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숫자는 전날 밝힌 144명.
여기에서 하루만에 몇 배로 불어난 수치다.
이번 지진은 전날 오후 12시 50분.
미얀마 중부에 있는 제2 도시인 만달레이.
이곳에서 서남서쪽으로 33km 정도 떨어진 지점.
이 장소에서 7.7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
해당 지진으로 인해 많은 건물이 무너져 내렸으며 사람들이 매몰됐다.
미얀마의 경우 부정선거로 인해 오랜 내전으로 인프라, 사회 방식이 오래전 무너졌다.
그런데 이번 지진으로 인해 타격이 더해졌다.
또한 여진의 경우 여태껏 12번 이상 지속되는 중이다.
이에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지질조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이렇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는 1만 명 이상으로 불어날 가능성.
이것을 71% 정도로 추산했다.
구체적으로 10만 명 이상일 확률은 36%
1만 ~ 10만 명 사이일 확률은 35%
영국 외신에 따르면 이렇다.
한 자원봉사 구조 대원은 이렇게 말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내려면 기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구해낼 수 없는 상황이다.
맨손으로 잔해를 파내며 사람들을 끄집어 내는 중이다.
시신을 수습하고 잔해 아래 갇힌 사람을 구해내려면 이걸로는 모자라다.
사람들이 도와줘라, 구해줘라 말하면서 울부짖는다.
희망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다른 자원봉사 구조 대원은 이렇게 말했다.
대부분의 건물이 붕괴했다.
사람들은 거리에서 달리며 비명 지르고 울부짖고 있었다.
만달레이 종합병원은 거의 꽉 찬 상태다.
해당 병원 건물도 역시 손상이 된 상태다.
또한 밤이 돼도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중이다.
길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있다.
눈앞에서 가족, 친구, 친인척이 사라지는 걸 보며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태국 방콕 한 병원에서 환자를 대피시킨 작업에 참여한 시민에 따르면 이렇다.
처음엔 사람들이 환자를 휠체어, 들 것으로 싣고 나왔다.
이게 결국 바닥이 났는지 팔과 다리를 붙잡고 등에 지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