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삼겹살에 울릉도 가게 논란
울릉도에 있는 한 고깃집.
이곳에서 삼겹살 주문을 할 때 비계 부위가 절반이 넘었다.
이런 내용의 동영상이 확산됐다.
이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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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어난 울릉도 비계 삼겹살 논란.
이것 관련해서 울릉군수는 꼭 개선해야 할 사안이라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울릉군수 남한권 그는 지난 22일.
울릉군청 홈페이지에 이런 입장문을 올렸다.
최근 우리 군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알려진 관광 서비스.
이것 관련된 전반적인 품질과 가격 문제 문제에 대해서 깊은 책임감.
이것과 함께 심심한 사과의 입장을 밝힌다.
이번 논란의 핵심 원인은 섬이란 지리적인 특성으로 발생한 고물가.
성수기 시절 집중된 현상과 숙련된 인력 부족 문제.
이로 인해 개선하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이게 결코 불합리한 가격 책정.
또는 불친절한 서비스 핑계가 될 순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에 꼭 개선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로서 더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강하고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다.
앞서 해당 논란은 지난 19일.
한 여행 유튜버가 올린 동영상으로 인해 화제가 됐다.
그는 울릉도의 한 고깃집에서 1인분 120g, 1만 5천 원 정도 하는 삼겹살을 샀다.
그가 받은 고기 중 절반 이상이 비계였다.
이에 유튜버는 식당 측에게 기름을 일부러 반씩 주냐고 물었다.
식당 관계자는 저희는 육지의 고기처럼 각 잡거나 삼겹살을 그대로 파는 게 아니다.
퉁퉁퉁 썰어서 준다.
이에 다른 곳보다 기름이 덜 나온다.
손님드링 구워서 먹으면 맛있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댓글에 안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식당 업주는 자신의 불찰이다.
그날 자신이 병원에 가서 없을 때 직원에 옆에 빼놓은 고기를 썰어준 것 같다.
앞다릿살인데 찌개용으로 빼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책임이라며 유튜버에게 미안하고 울릉도분들한테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