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화산 폭발과 도카라 지진 예언은 현실이 되는가

일본 규슈 화산 폭발과 도카라 지진 예언은 현실이 되는가

최근 일본 규슈 지역에서 화산이 분화했다.
도카라 열도에선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실정이다.
자연재해가 잦은 일본이지만 이번엔 뭔가 다른 기분이 든다.
소셜미디어, 온라인상에선 이런 현상에 관해 특정 예언과 맞물린단 말이 나오는 실정.
일부는 대재앙의 징조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건 과연 우연이 맞을까?
또는 예고된 흐름대로 흘러가는 것일까?
최근 일본에서 벌어지는 자연 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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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도카라 열도 일대의 군발 지진.
그리고 난카이 대지진 간의 연관성은 없다.

또한 날짜, 장소를 특정한 지진 예언.
이건 다 루머라고 일축했다.

일본 난카이 대지진 우려가 커지는 지금 실정.
이 와중에 규슈 지역 한 화산.
이곳에서 7년 만에 연기가 5천 미터 이상 뿜어져 나왔다.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렇다.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에 걸친 기리시마산 봉우리.
이중 하나인 신모에다케 (해발 1421 미터)
이곳에서 뿜어낸 연기가 5천 미터 이상 치솟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에서 연기가 5천 미터 이상 뿜어져 나온 일.
그건 지난 2018년 4월 5일 이후 7년 만이라고 한다.

이곳은 지난달 27일부터 분화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렇다.

분화 경계 수준을 입산 규제에 해당한 3단계로 격상했다.
화산재는 서쪽 방향으로 흘러 나갔다.
이건 가고시마 공항에 영향을 미쳤다.
가고시마 공항, 타 지역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결항.

한편 최근 10일 동안 군발 지진이 이어진 가고시마현 남서쪽 도카라 열도.
이곳의 한 섬에선 일부 주민이 배를 타고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카라 열도에 속한 인구 50명.
이들이 거주 중인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
이들이 당일 페리를 탑승한 상태로 섬을 떠났다고 한다.

0세부터 80세 노인까지 대피 희망을 한 주민들이다.
이들은 오전 7시에 페리를 탑승한 상태로 가고시마시로 향했다.

이들은 가고시마시에서 일주일 정도 머문다.

앞서 전날 3일 0시 49분.
가고시마현 남남서쪽 291km 해역.
이곳에선 규모 5.0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서 오후 4시 13분엔 아쿠세키시마 북동쪽에 있는 섬 도시마무라.
이곳에선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이런 소규모 지진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 지역에선 최근 10일 동안 규모 1 이상 지진이 1천 번이 넘게 발생.
원래 지진이 잦은 지역인데 진도 1 이상이 단기간 이 정도로 집중 발생한 건 이례적이다.
이에 일본에선 도카라 열도 포함 난카이 해곡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우려가 확산되는 실정이다.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남부 규슈 앞바다.
이곳까지 800km 정도 걸쳐 있는 해당 지역.

이곳에선 100~150년 주기로 대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정부 지진조사 위원회.
이들에 따르면 난카이 해곡에서 30년 이내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
그건 80% 이상이라고 한다.

지금 도카라 열도의 군발 지진.
이것은 일본 유명 예언 만화로 알려진 내가 본 미래.
여기에서 촉발된 7월 일본 대재앙 설과 맞물려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