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총기 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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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이곳을 중심으로 송도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이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과 함께 제각기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내용은 이렇다.
아버지가 자식을 쐈다고 한다.
죽이고 나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소동을 벌이는 중이다.
누군가 했더니 펜트 하우스에서 지내는 외국인.
경찰이 많이 현장에 투입됐다.
사건 사고가 끝난 건 아니고 수습 중이다.
- 커뮤니티 사이트 정보라서 전부 믿지 마시길 권장.
네티즌 반응은 이렇다.
사실 확인된 거임? 커뮤에 글 올리는 거 생각보다 파장 크다ㅋㅋ
메수스 현장 앞집 사는 아주머니가 1층에 와서 얘기해 줬는데, 경찰이랑 대치중이라네요
아니 한국에서 총기난사가 웬 말이야 ㄷㄷㄷ
뭔 총기난사임 ㅋㅋㅋㅋ포도 아님?
외국인이고 총기밀반입 얘기가 나오는데?
아빠가 자기 자식을 쐈다는데 맞음?
지금 외국인이라네
총기난사 ㄷㄷ
시민 아주머니 피셜 : 펜트하우스 사는 외국인이 가족을 쏘고 투신을 하네 마네 하고 있다. 근데 그 아주머니는 저 기아파트주민은 아니시다.
bb탄이겠지
앞집 아주머니는 뭐 하는 분이길래 총기난사에 우울증 병력까지 다 꿰고 있네.
예전 오패산터널 사건처럼 사제총기 사건일라나?
총기사건은 아니어도 뭔 사건은 있나 보네.
지금 숲 범프리카가 딱 저 사진위치 왔는데 개 평화롭다.
한국에서 총기난사요?
맘카페 가보니까 범인은 못 잡았고 관련글들 다 삭제됐다고 한다.
범프리카 방송 보는데 경찰차 가긴 하네
찐이네 경찰 ㅈㄴ많네.
미친 진짜 뭔가 있나 보네.
내용 추가
연수구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총으로 쏴서 맞은 아들이 사망한 사건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그를 붙잡고 나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일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
인천시 연수구에서 시아버지가 남편을 총으로 쐈다.
이런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시작됐다.
총에 맞은 살마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에 이송.
결국엔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에 쓰인 총기.
이건 사제 총기로 알려졌다.
한편 총격사건을 일으킨 집에선 인화물질이 15통 발견됐다고 한다.
경찰은 수색 종료 후 이것을 다 제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폭발물 신고 등으로 인근 주민 등 100명이 대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