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중고거래 신종 사기 기승 중이다

당근마켓 중고거래 신종 사기 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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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렴한 중국산 가전제품.
이것을 포털 사이트에 정가 100만 원으로 등록.
이것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결혼이 쫑 났다면서 20만 원대로 내려서 판매.
이런 신종 사기 수법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에선 이런 사기 수법에 속아서 살 뻔했다는 사례도 이어졌다.

최근 한 20대는 급하게 청소기가 필요한 입장이었다.
이에 중고거래 앱을 켜고 결혼이 쫑 났단 게시글.
여기에서 낯선 브랜드의 무선 청소기.
이것이 20만 원으로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

그는 해당 제품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고 나서 찍은 사진.
이것을 함께 올렸는데 판매 가격이 10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판매자한테 연락을 했지만 게시글엔 구체적인 정황이 담겨있지 않았다.
게시자는 이걸 이상하게 여겨서 자세히 알아봤는데 결국 사기였다고 한다.

이것은 중고 물품 구매자가 제품을 사기 전 가격을 비교하는 습관.
이것을 악용한 사기 수법이다.

사기꾼은 온라인 오픈 마켓에 이 제품을 정가보다 더 비싼 가격에 등록.
그리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올렸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시세 대비 저렴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허위 정보에 속아서 피해를 입게 되는 방식이다.

게시자는 사기란 걸 전혀 알지 못했다.
혹시 몰라서 한번 더 검색을 안 했다면 그냥 샀을 것이다.
이런 것까지 사기를 친단 점에 화가 난다고 전했다.

비슷한 피해를 입을 뻔한 30대.
그는 가정사 문제로 인해 급하게 처리하는 물건인 줄 알고 안타깝게 여겼다.
이왕 물건을 산다면 안타까운 사람을 도우려는 마음으로 사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의 감정을 이용한 사기란 걸 알게 됐다.
이에 기분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