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팝업스토어와 카페 거리 뒤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

성수동 팝업스토어와 카페 거리 뒤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
성수동 팝업스토어와 카페 거리 뒤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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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팝업스토어, 카페 거리.
이로 인해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속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성수동.
이곳이 최근 인파가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
길거리에 카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쓰레기가 많이 나뒹굴었다.

이에 보는 이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성동구는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일에 검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카페 거리.
이곳에서 한 직장인은 이런 입장을 전했다.

출근길에 쓰레기가 정말 많아서 우울할 때가 있었다.

지난 6일 엑스에서도 공휴일의 성수란 제목으로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이것이 길거리 여기저기에 나돈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갔다.

이 게시물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282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많은 이용자들의 입을 탔다.

이런 내용을 접한 누리꾼은 성수동 일대엔 공공 쓰레기통이 부족하다.
이것을 가장 큰 문제로 꼽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이렇게 전했다.

이 긴 거리에 쓰레기통 하나가 없으니 이런 결과가 생긴 것이다.

딴 누리꾼은 이렇게 전했다.

하루, 이틀도 아닌데 아직도 쓰레기통이 없단 점이 이해되지 않는다.

실제로 성수동 카페 거리엔 쓰레기통이 구비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성동구에서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하는 일이 오히려 주변 쓰레기 배출을 촉진시킨단 입장이 있어서 그렇다.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일 엑스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건 역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한다.
당분간 지금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지금 성동구는 환경 공무원과 동네 환경 지킴이 등이 있다.
총 139명.

이런 성수동 전담 인력을 통해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성수동 방문객 중 대다수가 팝업 등 쇼핑을 위해 들르는 인파다.
이에 매장들은 매장 내 음료 반입을 금지하는 실정.
이에 길거리 무단 투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방문객은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음료를 밖에 버리고 들어오라고 관계자가 안내했다.
하지만 주변엔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았다.
양심에 찔렸지만 바닥에 이미 수많은 플라스틱 컵이 쌓여있었고 결국 그 위에 놓았다고 전했다.

카페 인근 빌라에 거주 중인 사람은 이렇게 전했다.

음료가 들어간 플라스틱 컵이 잔뜩 쌓이면 냄새가 난다.
벌레도 잔뜩 꼬인다.